"9월은 독서의 달"…전주서 공연·강연 등 문화행사 '다채'

김동철 2024. 8. 22.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84개의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15개 도서관은 ▲ 1박 2일 도서관 가자! 오늘 밤은 우주로1216(전주시립도서관 꽃심) ▲ 가을꽃으로 꽃꽂이하기(평화도서관) ▲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인후도서관) ▲ 팹아트 하트책 접기(동문헌책도서관) ▲ 재활용 팝업북(복합문화혁신센터) ▲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연화정도서관) 등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 금암도서관 '달빛 공연'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84개의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특별행사로 시립도서관 12곳과 공립 작은도서관 26곳 등에서는 9월 한 달간 연체 도서 반납자들에게 대출 정지를 해제해준다.

작년도 잡지 배부, 책쿵20 도서 다대출자 포인트 지급, 책쿵20 SNS 인증 이벤트 등도 준비됐다.

5개 도서관에서는 ▲ 달빛공연 '플루트로 만나는 클래식과 대중음악'(금암도서관) ▲ 테마가 있는 열린음악회(효자도서관) ▲ 토요가족극장 '버블 매직쇼'(삼천도서관) ▲ 인형극 '쥐와 고양이, 책을 먹는 도깨비'(완산도서관) 등 9개의 공연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15개 도서관은 ▲ 1박 2일 도서관 가자! 오늘 밤은 우주로1216(전주시립도서관 꽃심) ▲ 가을꽃으로 꽃꽂이하기(평화도서관) ▲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인후도서관) ▲ 팹아트 하트책 접기(동문헌책도서관) ▲ 재활용 팝업북(복합문화혁신센터) ▲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연화정도서관) 등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17개 도서관은 ▲ 전주 인문학으로 물들다(전주시립도서관 꽃심) ▲ 여행에 다가가다, 세계 속으로(다가여행자도서관) ▲ 북큐레이션 연구소장이 이야기하는 '작지만 빛나는 세계'(완산도서관) ▲ 장강명 작가 강연(송천도서관) ▲ 박연준 시인 강연(학산숲속시집도서관) 등 30개의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최현창 시 도서관본부장은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책과 함께 누리면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