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와 여행 가면 살 빠져" 수척한 미소 [다시갈지도]

윤성열 기자 2024. 8. 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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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아내 이상화의 남다른 '여행 루틴'을 공개한다.

실제 이상화를 위해 한국 귀화까지 선택한 것으로 알려진 '사랑꾼' 강남은 여행에 있어서도 "무조건 이상화 맞춤형이다. 와이프 때문에 여행을 가도 운동한다"며 오로지 이상화만을 위한 루틴을 공개한다.

이에 김신영이 때를 놓치지 않고 혼자 여행과 부부 여행 중 어떤 것이 좋은지 묻자, 강남은 "카메라 끄고 말씀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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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다시갈지도'
가수 강남이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아내 이상화의 남다른 '여행 루틴'을 공개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는 '요즘 뜨는 직항 여행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MC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희재와 '꿈의 스위스로 순간 이동 취리히'를, 이석훈이 장슨생과 '환승 없는 일본의 몰디브 미야코지마'를, 최태성이 테리당과 '한 번에 가는 로키 대자연 캘거리&밴프'를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는 강남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이상화를 향한 '아내 바보' 면모로 눈길을 끈다. 실제 이상화를 위해 한국 귀화까지 선택한 것으로 알려진 '사랑꾼' 강남은 여행에 있어서도 "무조건 이상화 맞춤형이다. 와이프 때문에 여행을 가도 운동한다"며 오로지 이상화만을 위한 루틴을 공개한다.

강남은 "최근 하와이를 갔는데 아침, 저녁 2시간씩 (운동을) 나가다 보니까 살이 빠져서 왔다"며 수척한 미소를 지어 MC진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이에 김신영이 때를 놓치지 않고 혼자 여행과 부부 여행 중 어떤 것이 좋은지 묻자, 강남은 "카메라 끄고 말씀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22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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