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청라점' 개장…단일층서 모든 쇼핑 '美 표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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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인천 청라점이 22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코스트코 청라점은 인천 서구 청라동 투자유치용지 5만8746㎡에 지난해 6월 착공 후 약 14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다.
코스트코 청라점은 우리나라 최초로 엘리베이터나 무빙워크를 이용하지 않고 단일 층에서 모든 쇼핑을 해결할 수 있는 형태인 미국 코스트코 표준형으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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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코스트코 인천 청라점이 22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코스트코 청라점은 인천 서구 청라동 투자유치용지 5만8746㎡에 지난해 6월 착공 후 약 14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코스트코는 전 세계에 14개국에 882개 매장을 운영중인 글로벌 유통 기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8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청라점은 코스트코코리아의 국내 19번째 매장이다.
코스트코 청라점은 우리나라 최초로 엘리베이터나 무빙워크를 이용하지 않고 단일 층에서 모든 쇼핑을 해결할 수 있는 형태인 미국 코스트코 표준형으로 지어졌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은 청라점 개점을 통해 약 100여명의 신규 채용과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트코코리아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의 잠재력과 청라 주민들의 구매력 및 생활 수준을 감안해 우리나라 최초의 미국식 표준형 매장으로 추진했고 드디어 예정대로 오늘 개장하게 됐다"며 "앞으로 코스트코가 청라 지역 발전에 함께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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