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최재영 창간 인터넷 언론 수사..."북한 찬양글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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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최재영 목사가 창간한 것으로 알려진 언론 매체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인천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인터넷 언론 '프레스아리랑' 대표 박 모 씨를 지난 15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 조사에 앞서 서울에 있는 박 씨 자택과 충북 제천에 있는 사무실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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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최재영 목사가 창간한 것으로 알려진 언론 매체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인천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인터넷 언론 '프레스아리랑' 대표 박 모 씨를 지난 15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박 씨는 매체 홈페이지에 북한 체제를 찬양·고무하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데 홈페이지에는 "조선은 참으로 위대한 나라", "친아버지 같은 영도자" 등의 내용이 올라와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 조사에 앞서 서울에 있는 박 씨 자택과 충북 제천에 있는 사무실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매체는 지난 2018년 창간됐는데, 최재영 목사가 창간에 참여해 1년여 동안 대표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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