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MU(악뮤) 이수현, 타고난 음색으로 영화 성우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연의 편지'가 세계 3대 애니메이션영화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OIAF) 공식 초청 소식과 함께 성우 캐스팅을 공개했다.
연재 이후 발행된 단행본 또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던 [연의 편지]가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확정 소식을 알리며 수많은 독자들의 기대감을 모았던 가운데, 2024년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OIAF) Special Screening 섹션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뤄 다시 한번 한국 애니메이션의 빛나는 성취를 주목하게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연의 편지'가 세계 3대 애니메이션영화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OIAF) 공식 초청 소식과 함께 성우 캐스팅을 공개했다.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제작: 스튜디오리코, 스튜디오N┃공동제작: 씨엠씨미디어┃감독: 김용환 ┃목소리 출연: 이수현, 김민주, 민승우, 남도형 외]
'연의 편지'는 따돌림을 당하던 친구를 돕다 집단 괴롭힘을 당해 시골로 전학을 오게 된 ‘소리’가 자신과 같은 자리에 앉았던 ‘호연’의 편지를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2018년 네이버웹툰에서 여름 특선 10부작으로 연재되었던 조현아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웹툰 [연의 편지]는 연재 당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별점 9.98점을 기록하며 웰메이드 작품으로 폭발적인 호평을 끌어냈다. 연재 이후 발행된 단행본 또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던 [연의 편지]가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확정 소식을 알리며 수많은 독자들의 기대감을 모았던 가운데, 2024년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OIAF) Special Screening 섹션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뤄 다시 한번 한국 애니메이션의 빛나는 성취를 주목하게 한다.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OIAF)는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애니마페스트-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애니메이션영화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북미지역 최대의 애니메이션 영화제다. '연의 편지'를 초청한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OIAF)의 예술감독 크리스 로빈슨은 “김용환 감독의 인상적인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연의 편지'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무척 기쁘다”라고 전하며, “'연의 편지'는 예술성과 스토리텔링의 융합을 대표하는 작품”이라는 소감을 밝혀 '연의 편지'가 선보일 아름답고 서정적인 작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연의 편지'가 성우 캐스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주인공 ‘소리’ 역으로 뮤지션 AKMU(악뮤)의 이수현이 발탁된 것. 이수현이 맡은 ‘소리’ 역은 전학 온 학교에서 자신과 같은 자리에 앉았던 ‘호연’이 남긴 편지를 찾아가는 17살 소녀다.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풍부한 감수성으로 음악을 표현해왔던 이수현이 성우로 변신해 보여줄 깊은 감성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수현은 “너무 재미있게 봤던 '연의 편지'가 애니메이션화된다고 하니 누구보다 먼저 보고 싶은 마음이 컸고, 오리지널 목소리로 연기를 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회라는 생각에 도전하게 됐다”라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박보검만 데리고 나와라"…이승철, '유스케' 동반 출연 후 찬밥 신세 [소셜in]
- "이효리+아이유 지원사격"…악뮤, 10주년 콘서트 성료
- 장윤주 "악뮤 이찬혁 좋아해…만약 결혼 안 한 싱글이었다면" [소셜in]
- 이찬혁-이수현 동화 속 캐릭터 같네…AKMU표 러브송 탄생 예감
- '10주년' 악뮤, 담백+편안한 사랑 이야기 '러브 에피소드'
- '데뷔 10주년' 악뮤, 6월 3일 컴백…사랑스러운 남매 케미
- 송재림, 생전 인터뷰 "장례식 축제 같길…부모보다 먼저 갈 수 없어" [이슈in]
- "성범죄자는 좀 빠져"…고영욱, 지드래곤 명성에 숟가락 얹다 뭇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논란…전처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요구했나
- "더러운 인간" 이상아, 전 남편 김한석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