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프로듀서허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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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이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에 발맞춰 국제공동제작과 파이낸싱을 위한 새로운 네트워킹 플랫폼 '프로듀서허브(Producer Hub)'를 신설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아시아 최고의 콘텐츠 마켓인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 Film Market, 이하 ACFM)이 제작자들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프로듀서허브를 새롭게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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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이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에 발맞춰 국제공동제작과 파이낸싱을 위한 새로운 네트워킹 플랫폼 '프로듀서허브(Producer Hub)'를 신설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아시아 최고의 콘텐츠 마켓인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 Film Market, 이하 ACFM)이 제작자들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프로듀서허브를 새롭게 시작한다.
최근 완성된 영화에 대한 판권 거래에서 제작자∙창작자 중심으로 콘텐츠 마켓의 거래 비중이 옮겨 가면서 국제공동제작과 파이낸싱에 대한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ACFM은 프로듀서허브를 통해 글로벌 프로듀서들이 영화 제작 환경 변화, 국가별 시장 경향을 서로 공유하고, 투자, 제작, 촬영,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뜻깊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듀서허브는 매년 올해의 국가(Focus Country)를 선정, 해당 국가의 공동 제작 프로젝트와 프로듀서, 산업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ACFM은 한국을 첫 올해의 국가로 선정해 개최지의 상징성을 높인다.
또, 한국영화 IP와 인력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영화진흥위원회 KO-PICK 쇼케이스 사업을 통해 국제공동제작 네트워크 강화와 아시아 영화 산업의 성장 및 협력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듀서허브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국제공동제작 케이스스터디인 프로듀서토크, 공동제작을 위한 로케이션, 펀드 등 실질적 정보 공유를 위해 프로그램 파트너들이 주최하는 세미나, 프로듀서허브 참가자들의 네트워킹과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등도 포함된다.
프로듀서허브는 국가별 영화∙영상 유관 기관과 파트너쉽을 통한 추천 모집과 일반 참가자 모집을 함께 운영한다. 국제공동제작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프로듀서들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한 파트너쉽 기관으로는 한국 영화진흥위원회, 홍콩 문화창의산업개발청(CCIDA), 대만콘텐츠진흥원(TAICCA), 일본영상산업진흥기구(VIPO), 필리핀영화발전위원회(FDCP), 이탈리아 영화진흥위원회(CineCitta) 등이 확정됐다.
개별 등록 참가자는 최근 3년 이내 개봉과 방영한 작품 크레딧이 있고, 마켓 배지 등록이 완료된 개별 프로듀서를 대상으로 19일부터 9월 10일까지 15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국제공동제작을 위한 아시아 프로듀서들의 다양한 협업과 교류의 장, 프로듀서허브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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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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