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부산 초대 대표에 박민정 예술의전당 감사실장 낙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콘서트홀과 부산오페라하우스를 운영할 '클래식부산' 초대 대표에 박민정(54) 예술의전당 감사실장이 낙점됐다.
부산시는 클래식부산 초대 대표에 박민정 예술의전당 감사실장을 임용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출범한 '클래식부산'은 부산 첫 클래식 전문 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을 총괄 운영하며, 클래식·오페라 공연 기획·제작 지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 방안 마련, 지속 가능한 공연장 운영을 위한 재원 마련 등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콘서트홀, 부산오페라하우스 운영 담당
부산콘서트홀과 부산오페라하우스를 운영할 '클래식부산' 초대 대표에 박민정(54) 예술의전당 감사실장이 낙점됐다.
부산시는 클래식부산 초대 대표에 박민정 예술의전당 감사실장을 임용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박 예정자는 30년 경력 공연 기획·운영 전문가로 예술의전당 공연사업부, 공연장 운영팀, 공연기획팀을 거쳐 공연부장, 문화예술본부장을 지냈다.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 대한민국발레축제조직위원회 사무국장으로도 활동했다.
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 영국 런던시티대 예술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홍익대에서 공연예술 뮤지컬 석사과정을 밟았다.
클래식부산 대표는 개방형 직위로 초대 대표 공개모집에는 모두 16명이 지원했다. 박 예정자는 결격사유가 없다면 다음달 초 임기를 시작하며, 임기 2년에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지난달 출범한 '클래식부산'은 부산 첫 클래식 전문 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을 총괄 운영하며, 클래식·오페라 공연 기획·제작 지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 방안 마련, 지속 가능한 공연장 운영을 위한 재원 마련 등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재 3개 팀 2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부산오페라하우스 업무까지 맡으면 8개 팀 57명으로 확대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코로나19 확진…여야 대표회담 순연
- 서용주 "김여사 명품백 무혐의에 국민 마음, '내 그럴 줄 알았다'"[한판승부]
- 축구협회, 은근슬쩍 티켓값 인상…"인기로 돈벌이하네" 팬들 분노
- 한동훈 "육아휴직 대상, 만12세 이하·초6까지 확대해야"
- 3억원 날려버린 말 한마디…"비밀 유지 위반, 상금 없다"
- 연금개혁 속도 내는 尹…'세대 간 형평성' 초점, '갈등 조정' 관건
- '한국계 고교의 반란' 日 고시엔 결승에 한국어 교가가 울려 퍼진다
- '교제 살인' 의대생 재판 나온 피해자 父 "사회 돌아와선 안 돼"
-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무혐의 결론
- 한은, 올 성장률 전망 2.5%→2.4%, 물가상승률 전망 2.6%→2.5%(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