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주담대 6번째 인상···최대 0.4%포인트↑

공준호 기자 2024. 8. 22.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억제를 위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추가인상한다.

우리은행은 이달 26일부터 대면 아파트 담보대출과 오피스텔 등 아파트 외 주담대 금리를 최고 0.4%포인트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최고 0.4%포인트 인상한다.

이밖에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0.2~0.4%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최고 0.4%포인트 인상
우리은행 본사 전경. 사진 제공=우리은행
[서울경제]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억제를 위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추가인상한다.

우리은행은 이달 26일부터 대면 아파트 담보대출과 오피스텔 등 아파트 외 주담대 금리를 최고 0.4%포인트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최고 0.4%포인트 인상한다.

아울러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인상한다. 우선 대면 우리전세론(HF·SGI·HUG) 우대금리는 갈아타기를 포함해 축소한다. 고정금리 2년 상품 금리를 0.30%포인트 높인다. 대환대출 특별 우대금리(0.60%포인트)도 폐지한다. 이밖에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0.2~0.4%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의 이번 금리 인상은 하반기 들어 여섯 번째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12일과 24일, 이달 2일과 12일, 20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등의 금리를 높인 바 있다.

공준호 기자 zer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