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국내 판매 스마트폰 4대 중 3대는 삼성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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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국내에서 팔린 스마트폰 4대 중 3대가 삼성전자(005930)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국내 시장 점유율을 76%를 기록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부족한 교체 동인으로 인해 전년 동기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며 "삼성은 '갤럭시A15', '갤럭시 버디3' 등 중저가 모델을 출시하며 점유율을 소폭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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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점유율 소폭 하락…"신작 출시 전 대기 수요"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올해 2분기 국내에서 팔린 스마트폰 4대 중 3대가 삼성전자(005930)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국내 시장 점유율을 76%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74%) 대비 2% 상승했고, 1분기와 비교해 1% 올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부족한 교체 동인으로 인해 전년 동기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며 "삼성은 '갤럭시A15', '갤럭시 버디3' 등 중저가 모델을 출시하며 점유율을 소폭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애플은 22%의 점유율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와 직전 분기 대비 모두 점유율이 2% 하락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아이폰의 경우 높은 평균 판매가와 신작 출시 전 대기 수요로 인해 판매량이 지속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내달 초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아이폰16 시리즈'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폰 사상 처음으로 인공지능(AI)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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