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51개 사업 선정"

조명휘 기자 2024. 8. 22.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서구는 '2024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51개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구정 현안이나 10억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등을 선정,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 및 의견을 기록·관리 및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도모하는 제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 추진 등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청사 전경. (사진=서구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51개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용문동 주민복합공유공간 조성, 서구형 24시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대전(서구·유성구)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 추진, 장태산 물빛거닐길 조성 등이다.

정책실명제는 구정 현안이나 10억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등을 선정,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 및 의견을 기록·관리 및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도모하는 제도다.

서구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구민이 알고 싶은 정책을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정책의 추진 내용, 관련자 실명 등을 공개한다. 단,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할 때는 제외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주요 정책의 수립, 추진 과정과 결과까지 상세히 기록하고 이행 실적을 관리함으로써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