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51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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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2024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51개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구정 현안이나 10억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등을 선정,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 및 의견을 기록·관리 및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도모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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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51개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용문동 주민복합공유공간 조성, 서구형 24시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대전(서구·유성구)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 추진, 장태산 물빛거닐길 조성 등이다.
정책실명제는 구정 현안이나 10억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등을 선정,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 및 의견을 기록·관리 및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도모하는 제도다.
서구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구민이 알고 싶은 정책을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정책의 추진 내용, 관련자 실명 등을 공개한다. 단,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할 때는 제외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주요 정책의 수립, 추진 과정과 결과까지 상세히 기록하고 이행 실적을 관리함으로써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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