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미래가치 창조하는 글로컬 특성화 대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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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가 2024년부터 2028년까지의 비전을 담은 '제9차 대학종합발전계획'을 22일 발표했다.
5대 전략 분야와 35대 핵심 전략과제, 94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이번 종합발전계획은 교육, 연구, 산학협력 특성화, 글로컬라이제이션, 대학 운영을 주요 전략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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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가 2024년부터 2028년까지의 비전을 담은 '제9차 대학종합발전계획'을 22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역 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학사 구조와 제도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글로컬 특성화 대학’을 비전으로 ▲창의형 인재 ▲융합형 인재 ▲글로컬 인재 ▲봉사형 인재를 육성하기로 했다.
5대 전략 분야와 35대 핵심 전략과제, 94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이번 종합발전계획은 교육, 연구, 산학협력 특성화, 글로컬라이제이션, 대학 운영을 주요 전략으로 정했다.
특히 ▲에너지 신산업 ▲해양·수산 ▲미래수송기기 ▲농생명바이오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대학의 특성화 분야로 설정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핵심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대학 관계자는 "제9차 대학종합발전계획은 지역을 기반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실무형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산·학 협력 생태계를 강화해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했다.
이어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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