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냉면 전문점 50여 명 ‘식중독 의심’…역학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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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한 냉면 전문점에서 손님 50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창원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현재까지 해당 식당을 다녀간 뒤 설사나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가 보인다는 신고가 50여 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식당에서 냉면 육수와 조리 기구 등 검체 50여 건을 채취해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등 역학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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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한 냉면 전문점에서 손님 50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창원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현재까지 해당 식당을 다녀간 뒤 설사나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가 보인다는 신고가 50여 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식당에서 냉면 육수와 조리 기구 등 검체 50여 건을 채취해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등 역학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증상을 보인 환자 일부가 병원에서 신속 검사를 진행해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며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감염 여부와 경위 등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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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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