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가축 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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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산청 가축 분뇨 공공처리시설 기술진단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청군 북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등 정상 운영 중이며, 평균적으로 85t 정도의 가축분뇨를 반입해 처리하고 있다.
안준석 산청군 상하수도과장은 "앞으로도 노후한 시설물을 전면 보수해 효율적으로 시설물을 관리하고 깨끗한 방류수 처리를 통해 가축 분뇨 공공처리시설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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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산청 가축 분뇨 공공처리시설 기술진단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14억원과 군비 6억원 등 20억원을 투입해 올해 4월 착공에 들어가 이달 초 준공했다. 5년마다 진행하는 기술진단을 통해 도출된 노후 설비를 전면 교체 및 보수했다.
이에 따라 산청군 북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등 정상 운영 중이며, 평균적으로 85t 정도의 가축분뇨를 반입해 처리하고 있다.
특히 전처리설비인 저장탱크, 응집반응조, 여과장치 여재 교체 등을 비롯해 최종 배출 시설인 슬러지처리기, 협잡물 처리기까지 전면 보수해 가축분뇨처리 공정별 효율 향상으로 방류수 처리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안준석 산청군 상하수도과장은 “앞으로도 노후한 시설물을 전면 보수해 효율적으로 시설물을 관리하고 깨끗한 방류수 처리를 통해 가축 분뇨 공공처리시설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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