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최재영 목사 몸담았던 온라인 매체 수사‥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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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안보수사대는 한 친북 성향 온라인 매체의 국가보안법 위반 정황을 포착하고, 해당 매체 편집인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편집인은 해당 매체 홈페이지에 북한 체제를 찬양하고 고무하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이 편집인을 불러 조사했으며, 서울에 있는 주거지와 충북 제천에 있는 사업장 등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또, 편집인을 상대로 최재영 목사와의 관계 등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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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안보수사대는 한 친북 성향 온라인 매체의 국가보안법 위반 정황을 포착하고, 해당 매체 편집인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편집인은 해당 매체 홈페이지에 북한 체제를 찬양하고 고무하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편집인이 올린 글에는 "최후의 승리는 미제를 이 땅에서 쫓아내고 분열을 끝장내는 것"이라며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선봉에 서서 싸우겠다"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앞서 이 편집인을 불러 조사했으며, 서울에 있는 주거지와 충북 제천에 있는 사업장 등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또, 편집인을 상대로 최재영 목사와의 관계 등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목사는 2018년 해당 매체 창간 당시 공동대표로 참여해 1년여간 몸담은 바 있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930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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