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천 하수관로 사업 64억 절감

류재현 2024. 8. 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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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시가 달서천 하수관로 정비 사업 설계 경제성 검토를 진행해 공사비 64억 원을 절감했습니다.

이 사업은 공사가 끝나면 시설물을 대구시로 귀속하고 사업시행자에게 20년간 시설 임대료와 운영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공사비 절감에 따라 지급비용도 줄게 됐습니다.

달서천 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서구 비산동, 평리동 일대에 오수관로 37km, 배수설비 3천7백여 가구를 연결해 침수와 악취를 막는 사업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합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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