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한 고등학교서 전교생 30%, 49명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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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한 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 학생이 무더기로 발생, 교육·보건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도내 한 학교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49명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내 방역물품 비축 현황을 확인 중이며, 전날 긴급으로 수요조사도 실시해 부족한 학교에는 예산과 물품 지원예정"이라면서 "추가적으로 예방교육과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 등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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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 한 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 학생이 무더기로 발생, 교육·보건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도내 한 학교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49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교생의 약 30% 수치다.
해당 학교는 지난주 개학을 한 뒤 이틀 만에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일주일 만에 49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완치된 학생은 11명이다. 나머지 38명 중 34명은 등교 중지된 상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내 방역물품 비축 현황을 확인 중이며, 전날 긴급으로 수요조사도 실시해 부족한 학교에는 예산과 물품 지원예정"이라면서 “추가적으로 예방교육과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 등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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