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25t 화물차가 버스승강장 돌진…출근길 정체
박기웅 기자 2024. 8. 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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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7시께 광주 광산구 서봉동 호남대학교 인근 왕복 6차로 도로에서 A(60)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반대편 차선을 넘어 버스승강장을 들이받았다.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 "화물차 제동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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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 없어…운전자 "제동 장치 고장" 주장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22일 오전 7시께 광주 광산구 서봉동 호남대학교 인근 왕복 6차로 도로에서 A(60)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반대편 차선을 넘어 버스승강장을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승강장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출근 시간대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일부 차로 통제로 1시간 가량 정체가 빚어졌다.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 "화물차 제동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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