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커머셜, 창사 이래 첫 해외 수출 쾌거 ‘파라과이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그룹의 전기버스 자회사인 KGM커머셜(KGMC)은 창사 이래 첫 해외 수출을 달성했다.
이로써 KGMC는 지난해 KG그룹 가족사 편입 이후 내수 중심에서 수출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KGMC는 파라과이 수출을 발판으로 향후 우측운전석차량(RHD) RHD 주력시장인 아태지역에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과 공격적인 시장 공략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 및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G그룹 가족사 편입 이후 해외 첫 행보
“글로벌 시장 개척 및 판매 증대에 속도”
[이데일리 박민 기자] KG그룹의 전기버스 자회사인 KGM커머셜(KGMC)은 창사 이래 첫 해외 수출을 달성했다. 이로써 KGMC는 지난해 KG그룹 가족사 편입 이후 내수 중심에서 수출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KGMC의 이번 수출은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이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주한 물량이다. 양사는 일회성 수출에 그치지 않고 파라과이 현지에 자동차부품센터를 조성하는 등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KGMC는 파라과이 수출을 발판으로 향후 우측운전석차량(RHD) RHD 주력시장인 아태지역에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과 공격적인 시장 공략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 및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 일행은 KATECH와 KGMC와 함께 국내 친환경 자동차산업의 발전 경험과 파라과이 자동차산업 정책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양국간의 신뢰 증대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KGMC 관계자는 “다양한 친환경 버스 생산을 통해 내수 시장 확대와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 등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며 “국내 친환경 버스회사에서 글로벌 친환경 종합 상용차 회사로 성장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펄펄 끓는 지구···인간이 버틸 수 있는 한계온도는
- '종다리' 가고 10호 태풍 '산산' 오나…한반도 영향은?
- "한밤중 경찰 찾아와...아내도 큰 충격" 서경덕, 살해 협박 받아
- 일본인도 놀랐다는 ‘그곳’…체험 키운 ‘미래형 K편의점’[르포]
- '차 쌩쌩' 고속도로 한복판에 우두커니 서 있던 여성…무슨 일?[따전소]
- "SNS에 제발 올리지 마세요" 당부한 계곡 맛집의 최후
- 페달 조작 실수?…대낮 SUV가 카페로 돌진해 1명 부상
- "심장 떨려요. 빨리 와주세요!" 고속도로 한복판서 니킥·돌려차기
- 넷플릭스 '브리저튼4' 주인공에 하예린… 韓 배우 영향력 확장[글로벌 엔터PICK]
- ‘만리타국’ 와 남편 손에 숨진 여성…60대 살인범에겐 징역 15년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