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은 문경서'…농특산물 최대 34% 할인

새재직판장·쇼핑몰 '새재장터'서 특판

'문경시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전' 포스터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9월 20일까지 '농특산물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문경새재직판장과 온라인 쇼핑몰 '문경사랑새재장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문경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 73종을 최대 34% 할인 판매한다.

할인 품목 외에도 온라인 쇼핑몰에 200여 종, 오프라인 매장에 500여 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한다.

천연 현미식초와 백미세트 등 4종도 새롭게 준비해 선보인다.

현재 리모델링 중인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 상·하행선 직판장은 9월 초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나날이 증가하는 문경시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고,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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