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5세대 하이브리드 탑재 'UX 300h' 국내 출시… 최고 5870만원

박찬규 기자 2024. 8. 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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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가 22일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2025년형 'UX 300h'를 출시했다.

2025년형 'UX 300h'는 기존 'UX 250h'를 대체하는 모델로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더 높은 출력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갖춘 게 특징.

2025년형 'UX 300h'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고출력 모터 및 경량화 된 트랜스액슬이 적용된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퍼포먼스와 연비를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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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퍼포먼스와 연비를 모두 잡아
- 스포티한 매력을 더욱 극대화한 F SPORT 모델 등 2가지 트림으로 출시
렉서스코리아가 22일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2025년형 'UX 300h'를 출시했다. 2025년형 'UX 300h'는 기존 'UX 250h'를 대체하는 모델로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더 높은 출력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갖춘 게 특징.

2025년형 'UX 300h'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고출력 모터 및 경량화 된 트랜스액슬이 적용된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퍼포먼스와 연비를 모두 잡았다. 'UX 300h'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최적화된 2.0L 직렬 4기통 엔진과 강력한 토크를 제공하는 고출력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총출력 199마력(ps)을 발휘하며 공인연비는 복합기준 18km/L다.

새로운 브레이크 시스템인 AHB-G가 적용돼 회생제동 시 이질감을 억제하고 부드러운 제동감과 페달 조작감을 개선했다. 제동 자세 제어 기능은 전후방 제동력을 독립적으로 분배해 차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

'UX 300h'는 차 전면과 후면 공간 사이에 추가된 보강재와 서스펜션 체결 토크 강화로 보디 강성이 향상됐다. 이와 함께 핸들링 안정성과 조향 응답성 역시 강화됐다. 전자식 변속 시스템인 '시프트 바이 와이어(Shift-by-Wire)' 방식의 시프트 노브가 탑재됐다.


'UX 300h F SPORT' 고성능 라인업 강화


아울러 'UX 300h F SPORT' 모델도 함께 출시됐다. 'UX 300h F SPORT'는 F SPORT 전용 버티컬 메시 패턴 스핀들 그릴과 제트 블랙 도금 등 F SPORT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시각화하는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내에는 F SPORT 전용 시트 및 3개의 다중 정보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표시하고 주행 모드(Eco, Sport, Sport+, Normal)에 따라 계기판 디자인이 변경되는 12.3인치 풀 그래픽 미터를 탑재해 차별화를 뒀다.

코너 주행 시 비틀림 강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핸들링에 기여하는 퍼포먼스 댐퍼(Performance Damper)와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승차감을 다르게 조정해 불규칙한 노면에서도 능동적으로 안정적인 승차감 지원하는 가변 제어 서스펜션(Adaptive Variable Suspension system)이 적용됐다.

2025년형 'UX 300h'는 2WD와 F SPORT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국내판매가격은 ▲UX 300h 2WD 5240만원 ▲UX 300h F SPORT 587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2025년형 'UX 300h'는 젊고 다이내믹한 감성의 디자인과 기존 모델보다 한층 강화된 주행 성능 그리고 렉서스만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라며 "'UX 300h'를 통해 렉서스 하이브리드만의 주행 감성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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