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오래된 식당 환풍기 교체비 최대 200만원 지원

오현주 기자 2024. 8. 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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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가 관내 음식점의 오래된 환풍기 교체비를 최대 200만원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조리장 내 세척시설, 조리시설이나 환기시설 보수·교체 비용을 80%까지 받는다.

최대 지원 금액은 200만원이다.

지원 조건은 영업 기간이 1년 이상 된 종로 소재 일반 음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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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까지 접수…총 75곳 내외 선정
종로구 환기시설 교체업소 (종로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가 관내 음식점의 오래된 환풍기 교체비를 최대 200만원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9월 11일까지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조리장 내 세척시설, 조리시설이나 환기시설 보수·교체 비용을 80%까지 받는다. 최대 지원 금액은 200만원이다.

지원 조건은 영업 기간이 1년 이상 된 종로 소재 일반 음식점이다. 영업장 면적이 130㎡(약 39평) 이하면서 지난해 매출이 5억원 이하여야 한다.

종로구는 사업장 운영 기간, 연 매출 기준, 개선 시급성 등을 고려해 총 75곳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종로구 측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외식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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