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3회 연속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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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은 최근 대한신장학회로부터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신장학회는 2014년부터 혈액투석 환자의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신장실 인증평가'를 시행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통과한 의료기관을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3회 연속으로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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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은 최근 대한신장학회로부터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의 유효 기간은 오는 2027년 3월까지 3년이다.
대한신장학회는 2014년부터 혈액투석 환자의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신장실 인증평가’를 시행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통과한 의료기관을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료진의 적정수 ▲안전하고 쾌적한 인공신장실 환경 ▲투석액에 대한 미생물·내독소 및 미세물질 수질검사 실시 여부 등 16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3회 연속으로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받았다.
박무용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장내과 과장은 "우리 병원은 첨단 혈액투석 장비와 전문인력을 갖추고, 말기 신장질환 환자에게 안전한 진료환경과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감염관리와 환자 중심의 치료를 통해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22년 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하며, 수준 높은 진료환경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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