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코로나19 유행 규모, 지난해 여름과 비슷하거나 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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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발생 규모가 지난 여름 유행 수준(2023년 8월 2주 34만 9천명 발생)과 유사하거나 낮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증가 추세가 이어지겠다면서도, 지난 주 입원 환자의 증가 추세가 둔화된 만큼 코로나19 확산세는 지난해와 유사하거나, 감소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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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발생 규모가 지난 여름 유행 수준(2023년 8월 2주 34만 9천명 발생)과 유사하거나 낮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증가 추세가 이어지겠다면서도, 지난 주 입원 환자의 증가 추세가 둔화된 만큼 코로나19 확산세는 지난해와 유사하거나, 감소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병원급 의료기관 220곳을 표본 감시한 결과, 코로나19 입원환자는 이번 달 첫째 주 880명에서 둘째 주 1,366명, 지난 주에는 1천444명으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다음 주 월요일에 17만 7천명 분의 코로나 치료제가 추가로 들어온다"며, "치료제와 진단 키트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최근 유행 변이에 효과적인 코로나19 JN.1 백신을 도입해 10월부터 접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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