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초·중반 재일동포 사회 정체성 규명"…경북대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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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중반 재일동포 사회를 역사·교육·법률 전문가로부터 들어보는 학술대회가 경북대에서 열린다.
22일 경북대에 따르면 이 대학 역사문화아카이브연구센터와 한일민족문제학회, 재일조선인운동사연구회는 23~24일 경북대 인문한국진흥관과 대구 일원에서 '20세기 초·중반 한·일 간 인구 이동 실태와 전후 세대의 변화'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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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중반 재일동포 사회를 역사·교육·법률 전문가로부터 들어보는 학술대회가 경북대에서 열린다.
22일 경북대에 따르면 이 대학 역사문화아카이브연구센터와 한일민족문제학회, 재일조선인운동사연구회는 23~24일 경북대 인문한국진흥관과 대구 일원에서 '20세기 초·중반 한·일 간 인구 이동 실태와 전후 세대의 변화'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경북대와 동북아역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전(戰前)과 전후(戰後)의 재일동포 사회의 기원과 그 정체성에 대한 변화상을 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국내 학자와 일본 학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총 6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학술대회를 기획한 김경남 경북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가 재일동포의 역사에 대해 깊이 살펴보고, 재일동포 관련 정책 수립에 대한 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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