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 토론토行...김고은, 레드카펫 참석

이명주 2024. 8. 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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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22일 "'대도시의 사랑법'의 김고은, 노상현, 이언희 감독이 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참석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청춘 로맨스다.

김고은, 노상현, 이언희 감독은 다음 달 14일(한국시간) 영화제 측이 마련한 레드카펫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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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김고은이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22일 "'대도시의 사랑법'의 김고은, 노상현, 이언희 감독이 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참석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청춘 로맨스다.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를 두는 흥수(노상현 분)가 동거동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개봉 전부터 토론토 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았다.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글로벌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관련 행사에도 참여한다. 김고은, 노상현, 이언희 감독은 다음 달 14일(한국시간) 영화제 측이 마련한 레드카펫을 밟는다. 현지 팬들에게 인사한다.

같은 날 공식 상영이 시작된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로얄 알렉산드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객을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이 예정돼 있다.

2번째 상영 스케줄도 공개됐다. 다음 달 15일 TIFF 라이트박스 극장에서 진행된다. 영화 관람 이후에는 첫 상영과 마찬가지로 질의응답이 이뤄진다.

한편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2일 극장 개봉한다.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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