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공격수 펠릭스, EPL 첼시로 이적

이준호 기자 2024. 8. 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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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주앙 펠릭스(24)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펠릭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펠릭스는 첼시 임대를 마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왔지만, 지난 시즌 다시 FC 바르셀로나(스페인)로 임대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첼시에서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24)를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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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공격수 주앙 펠릭스. AP 뉴시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주앙 펠릭스(24)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펠릭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영국 매체 BBC는 4500만 파운드(약 786억 원) 수준이라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7년이다.

펠릭스는 2022∼2023시즌 후반기에 첼시로 임대돼 20경기에서 4득점을 올렸다. 펠릭스는 첼시 임대를 마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왔지만, 지난 시즌 다시 FC 바르셀로나(스페인)로 임대됐다. 2차례나 임대됐던 펠릭스는 "한 곳에서 영구적으로 머물고 싶었다"면서 "첼시는 집처럼 편한 구단"이라고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첼시에서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24)를 데려왔다. 갤러거의 이적료는 3300만 파운드(576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고, 계약기간은 5년이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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