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회복세' 제주, 베트남 등 통역사 교육도 맞춤형 '눈길'

우장호 기자 2024. 8. 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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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가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수용태세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22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제주도와 공사는 최근 도내 일원에서 제주지역 베트남어 관광통역안내사 6명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수 언어권 관광통역안내사들의 실무 능력이 향상되어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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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관광공사. (뉴시스DB)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수용태세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22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제주도와 공사는 최근 도내 일원에서 제주지역 베트남어 관광통역안내사 6명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실무 교육은 이론교육을 통해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 베트남 관광객의 문화적 특징과 여행 스타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현장 실습의 일환으로 제주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와 쇼핑 시설을 방문한 관광통역안내사들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면서 현장에서의 안내 능력을 키우는 한편, 베트남 관광객들의 쇼핑 선호도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관광통역안내사들은 현장에서 자주 활용할 수 있는 베트남어 어휘와 표현도 익히는 등 외국어 능력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수 언어권 관광통역안내사들의 실무 능력이 향상되어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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