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가, 24일 죽염의 날 기념축제…"산업화 37주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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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염 종가 ㈜인산가(회장 김윤세)는 오는 24일 경남 함양 인산연수원에서 죽염산업화 37주년을 축하하는 '죽염의 날'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
㈜인산가는 해마다 죽염산업 발상지인 함양 삼봉산 중턱 인산가 본사에서 전국의 인산가 회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죽염산업화를 기념하는 죽염축제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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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죽염 종가 ㈜인산가(회장 김윤세)는 오는 24일 경남 함양 인산연수원에서 죽염산업화 37주년을 축하하는 ‘죽염의 날’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
㈜인산가는 해마다 죽염산업 발상지인 함양 삼봉산 중턱 인산가 본사에서 전국의 인산가 회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죽염산업화를 기념하는 죽염축제를 진행해 오고 있다.
행사는 풍물패 공연과 클래식 연주, 죽염산업화 주인공인 인산가 김윤세 회장의 강연이 있으며, 또한 인산가 농업회사법인 인산농장에서 직접 빚은 막걸리도 맛볼 수 있다.
인산가는 궁극적으로 죽염산업을 복합 힐링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남 함양 삼봉산 자락 약 21만㎡ 부지에 ‘인산죽염 항노화 지역특화 농공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농공단지는 농·공·상 융복합 혁신 단지로 조성되는데, 죽염 제조 공장 및 전통 식품 제조장, 물류창고, 유통센터,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죽염 제조 공장이 한창 건립 중이다.
김윤세 회장은 “죽염의 종가 인산가에서는 인산생명과학연구소를 운영하여 죽염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발전시키고 있다“며 “병 걱정 없는 건강한 세상을 인산가가 만들어 갈 세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산가는 인산 김일훈(金一勳. 1909~1992) 선생의 ‘활인구세(活人救世)’ 정신을 받들어 김윤세 회장(현 인산가 대표. 전주대 경영행정대학원 객원교수)이 1987년 8월 27일 설립한 기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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