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거품"… 프랑스 해설가의 '혹평'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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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축구 해설가가 '이강인 거품론'을 제기했다.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축구 해설가 피에르 메네스는 개인 블로그에 이강인을 비판하는 글을 작성했다.
그는 "이강인은 개성이 없고 우리가 기대했던 패스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공격형 미드필더에게 요구하는 수준을 갖추지 못한 선수"라고 짚었다.
지난해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등번호 19번을 받고 지난 시즌 총 36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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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축구 해설가 피에르 메네스는 개인 블로그에 이강인을 비판하는 글을 작성했다.
매네스는 "난 처음부터 이강인을 의심하고 있었다"며 "파리 생제르맹(PSG)에선 전 소속팀인 마요르카에서 드리블하던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꾸 뒤로 가는 드리블을 보여주는 이강인에게 PSG라는 옷은 조금 커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지난 17일 올시즌 프랑스 리그1 개막전에 선발로 나서서 골을 넣었다. 경기 후 개막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메네스는 지난해부터 이강인을 비난하는 발언을 해왔다. 그는 "이강인은 개성이 없고 우리가 기대했던 패스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공격형 미드필더에게 요구하는 수준을 갖추지 못한 선수"라고 짚었다.
메네스는 지난 2021년 전 직장 동료를 성추행한 혐의로 사실상 방송계에서 퇴출당했다. 사건 이후 메네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자극적인 글을 계속 남기고 있다.
지난해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등번호 19번을 받고 지난 시즌 총 36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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