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 2배

고동명 기자 2024. 8. 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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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적립 포인트를 두 배로 상향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4주간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의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결제 시 기존 7%였던 적립포인트가 14%로 늘어난다.

적립포인트 사용처도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10억 원 이하의 가맹점으로 확대하고 월 적립한도도 70만 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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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도민과 관광객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2.1.27/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적립 포인트를 두 배로 상향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4주간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의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결제 시 기존 7%였던 적립포인트가 14%로 늘어난다.

적립포인트 사용처도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10억 원 이하의 가맹점으로 확대하고 월 적립한도도 70만 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포인트 사용처가 2만 7528곳(3억 원 이하)에서 3만 7259곳(10억 원 이하)로 9731곳이 늘어나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제주도는 기대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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