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성년 맞은 청소년들 '찬란한 스무살 지금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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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청소년 참여 활성화 사업 '찬란한 스무살 지금부터!!'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성년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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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청소년 참여 활성화 사업 ‘찬란한 스무살 지금부터!!’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성년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됐다.
1부는 세상에 오로지 단 하나의 향 ‘나만의 향수 만들기’로 구성됐다.
2부는 ‘퍼스널 컬러 진단’으로 전문 강사가 개인의 스타일과 이미지에 맞는 색상 조합을 추천해 주고 자신과 어울리는 꾸미는 법을 알려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3부는 성년이 된 지금부터 미래 어떤 사람으로 성장해 있을지를 상상하며 스스로에게 편지를 작성하는 ‘미래의 나에게 편지쓰기’ 시간이 마련됐다. 미래의 나에게 쓴 편지는 5년 후 성년의 날에 맞춰 다시 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예슬 양(대학1)은 “성년의 날을 그냥 지나쳤는데 다양한 체험으로 기념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셔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젊음이 가진 열정과 가능성으로 우리의 지역사회를 더 밝고 희망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 믿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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