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신한금융그룹, 상장 희망 기업 지원 협력

이정민 기자 2024. 8. 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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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신한금융그룹이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 지원에 함께 한다.

'제주&신한 IR-Day'는 도와 지난 2022년 10월 상장지원 협약을 한 제주은행의 협의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도내 상장지원 기업과 신한금융그룹 내 계열사 투자기관, 도 펀드운용사 등이 참여하며 기업과 투자기관의 만남이 이뤄지게 된다.

도는 이번 '제주&신한 IR-Day'를 통해 상장지원 기업과 투자기관의 네트워킹이 활성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유치 가능성도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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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일 제주은행 본점서 '제주&신한 IR-Day’
기업투자설명회 경험·실질적 투자유치 기회 제공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도와 신한금융그룹이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 지원에 함께 한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과 공동 주최하는 '제주&신한 IR-Day'가 9월6일 오후 제주은행 본점 5층 교육장에서 열린다.

'제주&신한 IR-Day'는 도와 지난 2022년 10월 상장지원 협약을 한 제주은행의 협의로 마련됐다.

도의 '상장기업 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는 상장지원 기업(상장 희망 기업)들에게 기업 투자설명회(IR) 경험과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도내 상장지원 기업과 신한금융그룹 내 계열사 투자기관, 도 펀드운용사 등이 참여하며 기업과 투자기관의 만남이 이뤄지게 된다.

상장지원 기업 7개사가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사업계획과 비전을 소개하며 투자기관으로부터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신한투자증권, 신한벤처투자, TS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투자기관들이 참여하고 상장지원 기업들의 발표에 따른 의견 교환도 이뤄진다.

도는 이번 '제주&신한 IR-Day'를 통해 상장지원 기업과 투자기관의 네트워킹이 활성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유치 가능성도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인영 도 경제활력국장은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투자기관, 상장지원 기관 등과의 네트워킹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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