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목재박물관, 10월 13일까지 유물 기증 신청

박민석 기자 2024. 8. 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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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목재박물관이 오는 10월 13일까지 유물 기증 신청을 받는다.

박물관은 역사·문화적 보존가치가 있고 전시, 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목재문화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유물 기증 캠패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진현 시 산림과장(김해목재박물관장)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온 지혜의 산물인 목재 유물이 전문 박물관에 수집돼 아름다운 목재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증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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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목가구·목재 공예품 등 대상
김해목재박물관 전경.(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목재박물관이 오는 10월 13일까지 유물 기증 신청을 받는다.

박물관은 역사·문화적 보존가치가 있고 전시, 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목재문화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유물 기증 캠패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증을 받는 목재 유물은 전통 목가구, 목재 공예품, 목재 악기, 전통 목공용 수공구, 재래공업 목재도구와 목재문화 관련 역사·문화적 보존가치가 있는 유물이다.

기증은 신청서와 유물 사진을 갖춰 박물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1차 적합성 검토와 실물 접수, 수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집 대상 기증 유물로 결정된 후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 관리된다.

김진현 시 산림과장(김해목재박물관장)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온 지혜의 산물인 목재 유물이 전문 박물관에 수집돼 아름다운 목재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증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해목재박물관 유물 기증 캠페인 홍보물.(김해시 제공)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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