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예술 영재교육 학생 창작 발표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서 전문예술교육 과정 학생 창작 발표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경기도형 예술 영재교육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 학생 189명의 창작작품이 공연·전시된다.

공연은 28일 남부청사에서 열리며 사물놀이, 창작뮤지컬, 밴드 앙상블, 퓨전 실내악, 패션디자인, 미디어 음악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은 오후 3시 30분부터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전시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남부청사에서, 다음달 9일부터 20일까지 북부청사에서 각각 진행되며 평면·입체 조형, 미디어아트, 웹툰 등 약 250점을 선보인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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