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보결, '꽃, 별이 지나→백설공주~' 팔색조 변신 주목

박동선 2024. 8. 22.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보결이 무대와 안방을 넘나드는 팔색조 변신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에 따르면 고보결은 최근 종연한 연극 '꽃, 별이 지나'에 이어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로의 열일행보를 펼치는 가운데, 서로 다른 톤의 아련매력을 표현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매주 금~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배우 고보결이 무대와 안방을 넘나드는 팔색조 변신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에 따르면 고보결은 최근 종연한 연극 '꽃, 별이 지나'에 이어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로의 열일행보를 펼치는 가운데, 서로 다른 톤의 아련매력을 표현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꽃, 별이 지나' 속 고보결은 미호의 친구이자 희민의 여자친구 '지원' 역을 맡아 아픈 내면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감정을 대사로 직접 드러내기보다는 무대 위에서의 움직임, 상대 배우와의 호흡 등으로 색다르게 그리는 모습은 극은 물론 배우 개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사진=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제공

이러한 몰입도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로도 이어지고 있다. 청순하고 화사한 비주얼의 톱스타 '최나겸' 역을 맡은 고보결은 연극과는 다른 캐릭터컬러를 배경으로 교도소에 간 정우(변요한 분)를 10년 동안 기다리며 짝사랑해 온 순애보 면모를 담백하게 그려냈다.

이처럼 고보결은 다채로운 무대호흡 속에서 자신만의 감정연기를 풀어내며 대중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매주 금~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