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주담대 금리 추가 인상…주택담보대출 최대 0.4%p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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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가계대출 억제를 위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더 올리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는 26일부터 은행 창구에서 판매하는 아파트 담보대출과 아파트 외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고 0.4%p 높이기로 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 역시 최고 0.4%p 인상합니다.
우리은행은 또 대면 전세자금대출인 '우리전세론' 금리를 0.3%p 높이고, 대환 대출 특별 우대 금리(0.6%p)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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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가계대출 억제를 위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더 올리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는 26일부터 은행 창구에서 판매하는 아파트 담보대출과 아파트 외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고 0.4%p 높이기로 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 역시 최고 0.4%p 인상합니다.
이 중 아파트 담보대출의 경우 대면과 비대면 모두 갈아타기에도 인상된 금리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우리은행은 또 대면 전세자금대출인 '우리전세론' 금리를 0.3%p 높이고, 대환 대출 특별 우대 금리(0.6%p)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최고 0.4%p 상향 조정합니다.
이번 인상은 지난달 12일과 24일, 이달 2일과 12일, 20일 대출 금리를 연달아 높인 데 이어 7월 이후 여섯 번째입니다.
앞서 최근 수도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계대출이 급증세를 보이자 정부는 시중은행들에 가계대출 관리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4일 기준 719조 9,178억 원으로, 이달 들어 4조 1,795억 원 더 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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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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