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위원장, `덩샤오핑 탄생 120주년 최신 평전` 출간

이상훈 2024. 8. 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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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북그루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저술한 신간 '중국의 현대화 건설과 경제 대국화를 이끈 작은 거인, 덩샤오핑 평전'을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평전의 저자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국내외에서 인문학과 리더십을 강의해온 인물로, 덩샤오핑의 삶의 여정과 그가 이끌어간 중국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그의 인격과 통치력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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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북그루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저술한 신간 '중국의 현대화 건설과 경제 대국화를 이끈 작은 거인, 덩샤오핑 평전'을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평전의 저자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국내외에서 인문학과 리더십을 강의해온 인물로, 덩샤오핑의 삶의 여정과 그가 이끌어간 중국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그의 인격과 통치력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2024년 8월 22일은 '덩샤오핑' 탄생 120주년의 해이다. 중국 역사는 물론 세계사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친 덩샤오핑은 중국의 정치, 사회,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인물이다. 중국의 '현대화 건설과 경제 대국화를 이끈 작은 거인' 그 자체라 평가받을 만하다. 중국 현지에서는 여전히 그의 이념과 통치력을 드높이고 널리 알리는데 힘을 쏟고 있다.

20세기 후반 중국의 격동의 시대를 이끈 통치자 덩샤오핑. 그는 중국을 빈곤에서 벗어나 경제 강국으로 이끈 개혁 개방 정책의 통치자로 평가받고 있다. 덩샤오핑은 중국과 세계 역사에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이다. 이를 통해 중국 현대사와 정치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국제정세가 복잡하게 전개됐던 현대사회와 정치에도 많은 영감과 교훈을 주고 있다.

이 책은 덩샤오핑 개인의 이야기를 넘어, 20세기 후반 중국 현대사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자료가 될 것이다. 1904년 중국 쓰촨성에서 태어난 덩샤오핑은 어린 시절부터 빈곤을 겪으며 자랐다. 그는 1924년 프랑스로 유학하여 사회주의 사상에 접하게 되고, 귀국 후, 중국 공산당에 입당하여 혁명 활동에 참여했다.

1978년, 덩샤오핑은 중국 공산당 최고 지도자가 되었다. 그는 곧바로 획기적인 개혁 개방 정책을 도입하여 중국 경제를 시장 경제 체제로 전환했다. 덩샤오핑의 개혁 개방 정책은 중국을 빈곤에서 벗어나 경제 성장을 이끄는 데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사회적 불평등 심화, 부패 등의 문제도 발생했다.

이창호 저자는 "우리는 덩샤오핑이라는 인물을 평가할 때, 그의 업적과 이념을 비롯하여 논란이 있음을 인정한다. 이 평전은 가능한 객관적이면서도 중립적인 관점으로, 그의 삶과 업적을 다루려고 노력했다"고 말하며 "대장정, 항일전쟁, 국공내전 등 중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들을 경험하며 덩샤오핑은 뛰어난 군사적 통치력과 정치적 실용주의를 발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는 중국의 이러한 움직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나라다. 미래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용의주도한 대처만이 열강의 힘겨루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전반적 발전과 우리 국민들의 안위를 이끌어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창호 위원장의 신작 '중국의 현대화 건설과 경제 대국화를 이끈 작은 거인, 덩샤오핑 평전'은 현재 온·오프라인 서점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 4대 대형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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