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안양시 똑버스 운행 시작…접근성 향상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남부권 대표적인 대도시 안양에서도 똑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22일 경기교통공사에 따르면 안양시는 안양9동 주민과 수리산도립공원, 병목안 산림욕장 등 문화·관광 시설 이용객의 이동 편의성을 위해 똑버스를 도입, 이날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안양시 똑버스 운행으로 안양역 연계를 통해 안양9동 주민들의 이동성 뿐만 아니라 수리산도립공원, 병목안산림욕장 등 안양시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남부권 대표적인 대도시 안양에서도 똑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22일 경기교통공사에 따르면 안양시는 안양9동 주민과 수리산도립공원, 병목안 산림욕장 등 문화·관광 시설 이용객의 이동 편의성을 위해 똑버스를 도입, 이날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호출마감 시간은 오후 10시 40분이다.
13인승 쏠라티 2대가 운행하며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450원으로 교통카드 태깅 시 수도권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똑타’ 앱을 통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고 호출하면 인근 정류장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안양시 똑버스 운행으로 안양역 연계를 통해 안양9동 주민들의 이동성 뿐만 아니라 수리산도립공원, 병목안산림욕장 등 안양시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똑버스’는 일정한 노선이나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이 호출한 곳에서 목적지까지 운행하는 경기도의 수요응답형 버스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펄펄 끓는 지구···인간이 버틸 수 있는 한계온도는
- '종다리' 가고 10호 태풍 '산산' 오나…한반도 영향은?
- "한밤중 경찰 찾아와...아내도 큰 충격" 서경덕, 살해 협박 받아
- 일본인도 놀랐다는 ‘그곳’…체험 키운 ‘미래형 K편의점’[르포]
- '차 쌩쌩' 고속도로 한복판에 우두커니 서 있던 여성…무슨 일?[따전소]
- "SNS에 제발 올리지 마세요" 당부한 계곡 맛집의 최후
- 페달 조작 실수?…대낮 SUV가 카페로 돌진해 1명 부상
- "심장 떨려요. 빨리 와주세요!" 고속도로 한복판서 니킥·돌려차기
- 넷플릭스 '브리저튼4' 주인공에 하예린… 韓 배우 영향력 확장[글로벌 엔터PICK]
- ‘만리타국’ 와 남편 손에 숨진 여성…60대 살인범에겐 징역 15년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