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분양가 상승세 어디까지… 착한 분양조건 찾는 수요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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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주택 분양가가 멈출 줄 모르고 치솟으면서, 대전광역시도 '평당 2,000만원' 시대가 열렸다.
한 업계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오늘이 가장 싸다' 라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다"라며 "앞으로 공급되는 주택들의 분양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수도권으로부터 시작된 '지금 사자' 행렬이 대전에도 확산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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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세 어디까지… 원자재값, 인건비 상승에 분양가 상승 지속 전망
-‘착한 분양조건’ 잡으려는 수요자들… 대전 에테르 스위첸 계약 치솟으며 완판 앞둬
신규주택 분양가가 멈출 줄 모르고 치솟으면서, 대전광역시도 ‘평당 2,000만원’ 시대가 열렸다.
한 업계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오늘이 가장 싸다’ 라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다”라며 “앞으로 공급되는 주택들의 분양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수도권으로부터 시작된 ‘지금 사자’ 행렬이 대전에도 확산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실제로 대전 분양시장은 작년 공급된 숭어리샘 사업을 시작으로 최근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모두 평당 분양가 2,000만원을 돌파했다. 이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치솟고 있는 분양가에 부담을 느낀 청약자들이 계약을 고민하는 사례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일부 미계약 물량이 남아있던 기존 공급 단지들은 ‘착한 분양가’로 재조명 받으며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실제로 이달 무순위(임의공급) 청약을 접수한 용문역 초역세권 단지인 ‘대전 에테르 스위첸’의 경우, 청약에서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완판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 분양 관계자는 “서구 둔산 생활권에 초역세권 입지를 누리면서도 일대에서 최저 수준의 분양가인 평당 1,500만원대로 책정돼 최근 고분양가 단지들 대비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며 "계약금 5%(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혜택과 계약축하금을 제공하는 등 초기 자금 부담도 줄여 계약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지하철 1호선 용문역 1분 거리, 롯데백화점 도보 5분… A급 입지에 상품성도 우수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 3번 출구 1분 거리인 서구 용문동 일원에 조성되는 역세권 주상복합 단지로, 지상 최고 38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 62㎡~84㎡ 138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60실이 함께 구성된다.
여기에 바로 앞에는 마트가 위치해 있고, 롯데백화점도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해 집 앞에서 모든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반경 1km 내에는 하나로마트, 한민시장 등이 있으며, 둔산 생활권과 맞닿아 둔산동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갈마복합문화센터(예정) 등의 쇼핑 및 문화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는 최고 38층 고층으로 조성되는 데다,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을 통해 시선을 사로잡는 시그니처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대전 서구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피트니스, GX, 필라테스 등 입주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피트니스 클럽을 비롯해 아이와 함께 독서나 다양한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키즈카페, 편안한 분위기 속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위첸 커뮤니티와 힐링 스페이스 등이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품을 지급하고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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