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56개 업종 ‘통합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운영

김종서 기자 2024. 8. 22.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는 시민이 폐업 신고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통합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56개 업종에 대해 시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하지 않고 한 번 방문으로 폐업 신고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폐업 신고를 원하는 사업자는 통합 신고서 작성 후 폐업 구비 서류와 함께 시청 또는 세무서 한 곳에 제출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시 통합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홍보 포스터. (서산시 제공)/뉴스1

(서산=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이 폐업 신고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통합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56개 업종에 대해 시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하지 않고 한 번 방문으로 폐업 신고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폐업 신고를 원하는 사업자는 통합 신고서 작성 후 폐업 구비 서류와 함께 시청 또는 세무서 한 곳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들이 제도를 인식하지 못해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카드뉴스나 SNS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차선준 민원봉사과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마련된 통합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더욱 많은 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