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C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 새활용·ESG 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 ‘Nice to Meet Up-Cycling’ 개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이사 사장 한수희)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이하 새활용창업지원센터)가 2024년 8월 23일 2024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Nice to Meet Up-cycl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새활용, ESG, 도시문제해결 분야의 스타트업 관계자, 예비창업자, 새활용창업지원센터 입주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ESG와 새활용 분야의 투자 트렌드 및 창업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사로는 한국사회투자의 이혜미 이사(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 CCO)가 참여한다. 경제신문 기자 출신인 이 이사는 현재 엑셀러레이팅 및 투자사업 홍보를 총괄하며, 한국사회투자가 지원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브랜딩, PR/홍보,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다.

이혜미 이사는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ESG와 임팩트 투자'를 주제로 강연한다.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나 기업에 투자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임팩트 투자 시장의 흐름과 트렌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유망 스타트업, 투자 관계자 등과의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럭키드로우 행사 응모권과 케이터링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8월 22일까지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 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새활용창업지원센터는 2023년 1월 1일 서울특별시가 설립했으며, 새활용·재활용·ESG·도시문제해결 분야 창업기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운영을 맡고 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