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두협회, 사조대림과 아워홈에 ‘2024 미국 대두 지속가능성 어워드’ 수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대두협회(U.S. Soybean Export Council, USSEC)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4 소이 컨넥스트(Soy Connext)'에서 사조대림과 아워홈에 '2024 미국대두 지속가능성 어워드'를 수여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사조대림은 2023년부터 8종의 대표 장류와 올해 추가로 6개의 된장 제품과 4개의 두부 제품에 '미국 대두 지속가능성 인증 로고(Sustainable U.S. Soy®)'를 부착한 성과를 인정받았고, 아워홈은 올해 두부 제품 3개에 해당 로고를 적용한 공로로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사조대림은 2023년부터 8종의 대표 장류와 올해 추가로 6개의 된장 제품과 4개의 두부 제품에 ‘미국 대두 지속가능성 인증 로고(Sustainable U.S. Soy®)’를 부착한 성과를 인정받았고, 아워홈은 올해 두부 제품 3개에 해당 로고를 적용한 공로로 수상했다.
특히 사조대림은 2023년에 인증 로고를 적용한 장류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24% 상승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어워드는 ‘미국 대두 지속가능성 인증 로고’를 부착한 총 26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로고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대두를 60% 이상 사용해야 부착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9개국의 108개 기업에서 총 1,025개 이상의 브랜드와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소이 컨넥스트’는 글로벌 대두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대두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국제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에서 약 700명의 산업계 리더들이 참여해 대두 수요와 공급 전망, 영양 가치, 소비자 식품 트렌드 및 공급망 변화 등을 논의했다.
사조대림 김상훈 대표이사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식품 회사의 최우선 고려 사항이 되었다”라며 “이번 어워드를 통해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사조대림은 더 많은 제품을 통해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아워홈 박근영 파트장은 “아워홈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패키징과 친환경 메뉴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이번 어워드 수상으로 소비자의 먹거리 전반에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넓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국대두협회 짐 서터 회장은 “미국 대두 지속가능성 인증 로고는 기업의 목표 달성과 함께 책임감 있게 재배된 미국 대두임을 보장하는 증거”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제품에 그 가치를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게 말이 되나”…공무원연금 월 100만원도 안되는데 기초연금 못받아 - 매일경제
- “멈춰선 공장에 잠이 안와요”...반도체 빼면 생산현장 “죽겠다” 난리 - 매일경제
- 이 여성 아니었으면 ‘스타 임영웅’ 없었다…손대는 것마다 ‘흥행’ [신기자 톡톡] - 매일경제
- 중국 아니어도 한국 있으니 든든…세계경제 전문가가 반한 이유는 - 매일경제
- 김밥보다 싸다는 ‘이것’ 결국 터졌다…3년만에 전국 매장수 폭발 - 매일경제
- SNS스타 집에서 20억어치 사치품 훔쳐…장물 보관하던 강도 아내 “난 결백” - 매일경제
- “싸게 내놔도 천대받았는데”…10억 육박해도 서로 사겠다고 난리난 아파트 - 매일경제
- “여기서 못 사는줄 알았는데”…생숙 오피스텔 전환 ‘청신호’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22일 木(음력 7월 19일) - 매일경제
- “또 만났네” 한국, WBC에서 일본 호주 체코와 한 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