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000만… 호날두, 유튜브 개설 하루도 안돼 '인기 폭발'

유찬우 기자 2024. 8. 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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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유튜브 구독자 수가 개설 후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1000만명을 넘어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는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각) 'UR·Christiano'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개설 1시간24분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모으며 유튜브 사상 최단 시간 골드 버튼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5시간도 채 되지 않아 구독자 500만명을 돌파하더니 이제는 구독자 1000만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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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개설한 유튜브 채널 'URChristiano' 구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채널 영상 속 자신을 소개하는 호날두의 모습. /사진=유튜브 캡처
호날두 유튜브 구독자 수가 개설 후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1000만명을 넘어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는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각) 'UR·Christiano'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22일 오전 10시 현재 구독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호날두는 채널 개설 이후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게임을 하는 영상과 자신의 플레이 영상 등 12개를 공개했다. 대부분의 조회수가 수백만을 기록 중이다. 이미 인스타그램에 6억30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호날두의 영향력이 유튜브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개설 1시간24분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모으며 유튜브 사상 최단 시간 골드 버튼의 주인공이 됐다. 종전 기록은 블랙핑크 제니로 7시간이었다. 이후 5시간도 채 되지 않아 구독자 500만명을 돌파하더니 이제는 구독자 1000만명을 넘었다.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와 함께 현대 축구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다. 스포르팅 리스폰에서 프로 데뷔한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레알 마드리드▲유벤투스 등 명문 구단 등을 거친 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에서 황혼기를 보내고 있다.

그동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리그 우승 7회·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4회·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우승 1회 등 총 3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되는 발롱도르를 5회 수상하며 메시(8회)에 이어 최다 수상 부문 2위에 마크했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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