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유업 가정배달 발효유, 3초당 1개 팔렸다

황동건 기자 2024. 8. 22.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세유업은 가정 배달로 판매 중인 세브란스 발효유 제품의 연간 판매량이 올해 약 1400만 개로 예상된다고 22일 밝혔다.

드링킹 발효유 브랜드인 세브란스의 △위락 △오메가3 △헛개 △콜라겐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가정배달에서 2022년 1200만 개 정도였던 연세유업 발효유 판매량은 꾸준히 상승해 올해 1400만 개를 돌파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연간 1400만개 판매 예상
[서울경제]

연세유업은 가정 배달로 판매 중인 세브란스 발효유 제품의 연간 판매량이 올해 약 1400만 개로 예상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3초당 1개씩 팔려 나가는 꼴이다.

드링킹 발효유 브랜드인 세브란스의 △위락 △오메가3 △헛개 △콜라겐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가정배달에서 2022년 1200만 개 정도였던 연세유업 발효유 판매량은 꾸준히 상승해 올해 1400만 개를 돌파할 전망이다.

유로모니터는 2026년까지 국내 발효유 시장 규모가 2조2498억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6년에는 1조7654억원에 불과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도 지난해 발효유 소매점 매출이 직전 년도 대비 1% 가량 올랐다고 집계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세유업이 62년의 역사를 가진 만큼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신뢰를 얻고 있는 것 같다”며 “발효유를 포함한 모든 제품의 품질과 신선도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