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 목소리 대변하는 제2대 관악청년청장 위촉

정준영 2024. 8. 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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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21일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 발굴에 힘쓸 '제2대 관악청년청장'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박희선 청년청장은 "올해 4월 구의 도시브랜드가 '청년수도 관악'으로 변경돼 거리 곳곳에서 청년 정책에 진심인 구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관악청년청도 지역 청년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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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제2대 관악청년청장 위촉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21일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 발굴에 힘쓸 '제2대 관악청년청장'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관악청년청은 지난해 4월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위해 구에서 건립한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청년 지원 통합 플랫폼이다.

구는 자율적인 관악청년청 운영을 지원하고자 청년들이 직접 선출한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명예 관악청년청장으로 위촉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박희선 청년청장은 "올해 4월 구의 도시브랜드가 '청년수도 관악'으로 변경돼 거리 곳곳에서 청년 정책에 진심인 구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관악청년청도 지역 청년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악청년청장은 ▲ 주요 청년 사업 참여 ▲ 청년 정책 발굴과 제안 ▲ 청년 사업과 청년청 홍보활동 등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청년청이 개관한 이후 벌써 두 번째 청년청장이 선임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청년청장과 함께 청년친화도시 인증을 비롯해 '청년이 꿈을 이루는 청년수도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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