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32번째 장편 영화 '수유천', 9월 18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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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장편영화 '수유천'이 9월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수유천'은 9월 18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로카르노 영화제 심사위원단은 "섬세함과 인내, 절제를 위한 대담함이 필요하다. 홍상수 감독의 깊이 감동적인 영화 '수유천'에서 이 여배우는 이 모든 것과 그 이상의 훨씬 더 많은 것을 해내어 심사위원단 모두를 경탄하게 만들었다. 저희는 기쁜 마음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김민희에게 드린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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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장편영화 '수유천'이 9월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수유천'은 9월 18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수유천'은 여자대학교 강사가 몇 년째 일하지 못하고 있는 외삼촌에게 촌극 연출을 부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수유천'은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김민희에게 최우수 연기상을 안겨줬다. 로카르노 영화제 심사위원단은 "섬세함과 인내, 절제를 위한 대담함이 필요하다. 홍상수 감독의 깊이 감동적인 영화 '수유천'에서 이 여배우는 이 모든 것과 그 이상의 훨씬 더 많은 것을 해내어 심사위원단 모두를 경탄하게 만들었다. 저희는 기쁜 마음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김민희에게 드린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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