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자본잉여금 통한 누적결손금 보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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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코디는 다음 달 5일 경기 용인 수지 본사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주총에서 '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승인의 건'을 의결해 자본준비금을 활용해 누적 결손금을 보전할 예정이다.
코디 관계자는 "이번 준비금의 결손금 보전은 주주환원 정책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회사는 향후 실적에 대한 확신, 자신감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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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코디는 다음 달 5일 경기 용인 수지 본사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임시주총에서는 정관일부 변경, 이사·감사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회사는 주총에서 '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승인의 건'을 의결해 자본준비금을 활용해 누적 결손금을 보전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해 영업이익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후 올해 상반기에는 별도 매출액 326억원, 영업이익 25억원, 순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 향후 안정적인 실적 개선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에 지난해 말 기준 자본준비금 686억원을 활용해 결손금을 전액 보전함으로써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코디 관계자는 "이번 준비금의 결손금 보전은 주주환원 정책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회사는 향후 실적에 대한 확신, 자신감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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