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샘마루초 증축공사에 전국 교육시설 최초로 PC공법 적용

한귀섭 기자 2024. 8. 22.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교육지원청은 원주 샘마루초 증축 공사에 전국 교육시설 최초로 PC 공법을 적용해 공사기간을 단축하면서도 고품질의 시공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PC공법이 적용되면 공사기간 단축뿐만 아니라 소음·진동·분진 등 건설공해로 인한 민원 저감, 시공품질 향상, 현장인력 감소에 따른 경비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원주 샘마루초등학교 공사 현장.(강원도교육청 제공)

(원주=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원주교육지원청은 원주 샘마루초 증축 공사에 전국 교육시설 최초로 PC 공법을 적용해 공사기간을 단축하면서도 고품질의 시공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공법은 건축물의 뼈대가 되는 기둥, 보, 벽체 등 주요 부재를 공장에서 제작 후 현장으로 운반·설치해 골조를 완성하는 공법이다.

PC공법이 적용되면 공사기간 단축뿐만 아니라 소음·진동·분진 등 건설공해로 인한 민원 저감, 시공품질 향상, 현장인력 감소에 따른 경비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원주교육지원청은 기업도시 내 지속적인 학생 수 증가로 교실 수가 부족해짐에 따라 샘마루초등학교 증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3월 학생 배치를 목표로 기존 교사동 5층에 9개 교실(부속시설 포함)을 수직 증축할 계획이다. 현재 골조 공사를 진행 중이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