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센터, 초격차·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교육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시작

[부산=뉴시스] 20일 2024년 부산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입문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2024.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지역 초격차·딥테크 분야 우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2024년 부산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일 입문 교육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으며,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예비·초기 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인 부산창경센터를 비롯해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인 시리즈벤처스가 운영을 맡는다.

프로그램 대상은 부산 지역 예비·초기 창업 패키지 및 창업중심대학에 선정된 예비 및 초기창업자(기업) 등으로 선발됐다.

프로그램 참여사는 ▲비에픽 ▲세라 ▲덴티플 ▲엔돌핀커넥트 ▲링스업▲몬스터라이엇 ▲임플 ▲디라이브 ▲웰라이트 ▲쌤공 ▲에스락 ▲로엔코리아 ▲티온랩테라퓨틱스 ▲우리템 ▲벨아벨바이오 등 총 15개사다.

참여사에는 기초 및 심화 액셀러레이팅 교육과 함께 투자유치 및 IR 컨설팅,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데모데이 등 다양한 역량 강화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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