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회 추경 1천600억원 증액…"시민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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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생활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제2회 추경예산으로 1천600억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예산 규모는 제1회 추경 2조7천260억원보다 1천600억원(5.9%) 늘어난 2조8천860억원이다.
추경예산안은 천안시의회 제272회 임시회에 상정돼 오는 9월 6일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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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생활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제2회 추경예산으로 1천600억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예산 규모는 제1회 추경 2조7천260억원보다 1천600억원(5.9%) 늘어난 2조8천860억원이다.
사업별로는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천안5 외국인 투자지역 확장에 134억원, 스마트 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57억원, 제2일반산업단지 재생 사업 23억원, 천안사랑카드 할인판매 보전금 20억원 등이다.
재난 재해를 예방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직산 배수지 증설 80억원, 일봉중앙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30억원,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외 3곳 도로개설 및 확장공사 90억원, 두정 공영주차장 부지 매입 18억원,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15억원 등을 편성했다.
추경예산안은 천안시의회 제272회 임시회에 상정돼 오는 9월 6일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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